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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사람용 구충제도 항암효과가 있는가?

이 글은 유튜브채널 닥터심님의 영상을 참고로
정리한 내용임을 알립니다

사람용 구충제인 메벤다졸을 항암제로 사용한 실제
임상논문들과 적절한 복용량에 대한 이야기

1.
사람용 구충제에는
메벤다졸,알벤다졸,플루벤다졸이 있다

2.
2011년도 미국의 미시간대학교에서 실제 사람대상으로
메벤다졸을 이용한 치료기록이 있다

다른 항암제로 반응하지 않는 암 환자에게
기존에 투약하던 항암제를 전부 끊고
메벤다졸만 200미리그람 매일 먹였더니
커다란 암이 점점 줄어서 안정된 상태로 유지가 되었다.
19개월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며 부작용도 없었으나
완전관해는 아니었고 복용 시점으로부터 24개월이 넘어가니까
메벤다졸을 먹어도 다시 재발하였다.

추측
메벤다졸 용량이 너무 적어서 내성발현한것이 아니었을까?
내성을 극복하려면 메벤다졸 용량을 올리거나 다른 약과 조합 고려해볼 수 있다

3.

존스홉킨스에서 메벤다졸의 악성흑세포종 사멸효과에 대한 임상기록이 있다.

4.
또 2존스홉킨스대학에서 인간대상으로 메벤다졸에 대한 실험을
2019년도 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있다
악성신경아교종이라는 암에 걸린 사람에게 메벤다졸 1500미리그람을
하루에 3번에 나눠서 28일간 복용하며 변화를 관찰중 이라고 한다.

적은용량을 투약하는것에 내성이 생기는 듯 하여
많은 용량을 투약해보고 고용량(하루 1500밀리그람)복용이
안전한 농도인지 확인하고 항암에 대한 효과는 어떠한지 살펴보는
실험이라고 한다.

5.

이와같은 임상실험들을 토대로 알 수 있는 점으로는

암종마다 구충제를 먹어야 하는 기간과 약의 농도(용량)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이다.

6.

네이쳐에 실린 플루벤다졸의 항암효과에 대한 내용 중

조 티펜스가 걸린 폐암을 기준으로 보면
폐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농도보다
구충제의 농도가 더 높아야 사멸되는 암종이 18가지나
된다고 한다.

7.

사람구충제를 항암목적으로 쓸때에 적절한 용량은 어느정일까?

이에 대한 내용은
논문을 분석하여 닥터심님이 개인적으로 추론한 것이므로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정답은 아님
따라서 참고의 말 정도로만 간주할것을 권합니다

<메벤다졸>

존스홉킨스에서 임상시험중인 약물

메벤다졸의 안전성
30~50mg/kg 이하가 안전하다고 밝혀짐

60키로 기준으로 한다면 1800밀리그람~3000밀리그람 이하

현재 존스홉킨스에서 임상을 하고 있는 용량은
하루에 1500밀리그람을 28일간 먹는것으로

안전성과 유효성,내성발현가능성을 고려했을때 가장 이상적인
복용법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알벤다졸>

하루에 2400밀리그람을 14일간 먹였더니
6명중 2명이 골수억제현상을 보였다.

이 결과에 따라
그 이하의 용량을 먹이면 되는데
너무 낮은 용량을 먹이면 그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왜냐하면 흡수율이 굉장히 낮은 약(5%미만)이며
흡수율이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다

흡수율의 개인차가 커서
개인별로 복용후 혈중농도를 에측하기 어려우므로
안전성도 담보되고 유효성도 담보된 고농도선정이 어려움

굳이 용법을 정하자면
하루에 1600~2400밀리그람을 14일간 먹고 7일간 쉬는 것을 생각해
볼수 있는데 골수억제의 위험이 있기떄문에 면밀한 관찰이 필요

우리도 구하기 쉽고 복용에대한 부담이 적은
알벤다졸로 시도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연구결과를 보고 메벤다졸 쪽으로 생각해봐야겠다.
알벤다졸은 안전성이나 유효성이 아직 검증되지않은 것 같고
메벤다졸의 경우에는 존스홉킨스라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대학에서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하니 어느정도 마음이 놓인다.
메벤다졸이 임상시험에 대한 자료가 더 많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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