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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벤다졸에 대한 공부

이 글은 유튜브 채널 장항준 미국 내과의사님의

영상을 보고 정리한 내용임을 알립니다.

 

1.

사람이 먹는 구충제인 알벤다졸

 

한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며

의사 처방없이 구매가능 하다.

 

400mg 2알에 천원정도로 매우 저렴

 

2.

펜벤다졸과 알벤다졸중 알벤다졸이 물에 잘 녹는다 

따라서 생체 이용률이 알벤다졸이 더 좋다 

 

알벤다졸이 펜벤,메벤과 다른 특이점 

알벤다졸은 기생충감염 중에서 가장 심각한 

뇌유낭미충증의 치료에 쓰이도록 미국 fda에서 

허가된 약이다

 

3.

뇌유낭미충증은

뇌에 구멍이 생겨서 기생충이 들어있는 것 

 

덜 익힌 돼지고기에 뇌유낭미충증을 일으키는 

기생충의 애벌레가 들어있고

이 돼지고기를 사람이 먹게되면

기생충 애벌레가 배에 들어가서 부화

최악의 경우 뇌까지 가게되어 

이 뇌유낭미충증에 걸리게 될 수 있는 것이다.

 

4.

이 뇌유낭미충증에 걸렸을 때

뇌에 존재하는 기생충의 이름 갈고리촌충

이 갈고리촌충을 죽이는데에 허용 된 약이

알벤다졸이다

 

5.

뇌유낭미충증에 걸렸을 경우에

알벤다졸 400mg을 아침저녁으로 8일에서 30일간

복용하도록 권한다

 

알벤다졸이 뇌유낭미충증을 치료한다는 이야기는 

곧 약이 뇌까지 전해진다는 이야기로

 

조직이용률이 높은 약임을 판단 할 수 있다.

 

6.

기름성분이 있는 물질(올리브유)과 같이 섭취했을때 

생체이용률이 5배까지 높아진다

 

7.

항암작용이 있는지

이란에서 발표한 논문에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8.

알벤다졸의 위험성 

간암 

담도암 

환자의 경우엔 조심해야한다.

 

약의 배출경로가 담즙인데

암으로 인해서 담즙이 지나가는 통로가 

폐쇄되었다면

약이 배출이 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됨

항암제와 반응하여 안좋은 작용을 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담즙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은 

알벤다졸 사용에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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