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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귀 뚫은곳 피어싱 염증,고름 집에서 관리 하는 법

긴 겨울이 끝나고 봄을 향해가는 지금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뒤숭숭한 마음에
옷도 사고 머리도 하며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계실텐데요

 

간단히 기분전환 할 수 있는 몇가지
꾸미기 스킬 중 가장 저렴하고 간단한 방법이
귀뚫는 것! 즉 피어싱이지 않을까 합니다.

귀를 뚫을때 누가 어떻게 얼마나 청결하게
뚫어주는지도 중요하지만 뚫고 난 후
사후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잘못 관리했다간 흔히 말하는 살튀
귀에 살이 혹처럼 튀어나오는
퀴켈로이드가 생길 수 있기 떄문입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살튀 없이
귀를 관리할 수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첫번째 관리법은
소독입니다

처음 귀를 뚫고나면 아프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한 마음에 계속 거울을 보면서
만지게 되는데요
이때 손의 세균이 귀의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로 침투하여 염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귀를 뚫고나서는 최대한 손으로 만지지
말아야 하고 하루에 1회 최소 2주동안은
과산화수소나 살균소독액을
이용하여 소독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소독액같은 경우에 약국에서 5천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씻을때 닿은 물은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바짝 말려주는것이 좋고

잘때 베개에 눌리지 않도로 주의하고
옷을 입을때 또한 귀걸이가 옷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한줄요약
->귀를 뚫고나서 하루에 1번 2주동안
소독액으로 소독해줄것

이렇게 2주간 소독을 해줬음에도 빨갛게 부어오르고
진물이 나온다면 세균성 피부질환 연고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이때 연고는 소염작용에 목적이 있지만
상처를 아물게 해주는 연고의 기능 특성 상

귀걸이를 빼고 연고를 바를경우 살이 차올라서
뚫은 부분이 막힐 수 있으니

귀걸이를 빼지 않고
귀걸이 뒷부분에 연고를 살짝 발라준 후 앞뒤로
움직여서 구멍에 연고가 발라지도록 해주면
됩니다.

한줄요약
->소독을 열심히 했음에도 염증이나 부기가
가라앉지 않는 경우에는 연고를 발라준다

추가로
술과 담배는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귀를 뚫고나서 일정 기간동안은
흡연과 음주는 자제해야합니다

또한 요즘에 잘 없긴하지만
금속알러지반응을 유발하는 합금성분이 들어간
귀걸이는 착용하지 마시고 금이나 은,수술용 도구에
이용하는 써지컬 스틸로 된 귀걸이를 착용하는것이
염증을 예방하는것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줄요약
->술,담배 멀리하고 귀걸이는 금이나 은,써지컬 스틸로
된 귀걸이를 착용한다.

이상 집에서 귀 뚫은 곳 관리하는 법에 대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글은

기본적인 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이므로

부기나 염증의 상태가 심각할 경우에는
주저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셔서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