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조 티펜스'의 블로그 글을
읽고 정리하는 포스팅을 해보려 했으나
블로그 번역이 매끄럽지 않아
내용이 잘 읽히지 않았고,
그로 인해 내 글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것이 될까봐 걱정되어
조 티펜스의 블로그 정리는
하지않는걸로 결정하였다.
대충 문맥상 이해하는 수준으로
조의 블로그르 훑어보았는데
이 전에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여 쓴 글(밑의 링크)의
내용과 유사하는 내용이었다
https://hongong2note.tistory.com/3
조 티펜스가 강아지 구충제를 복용하게 된 스토리
앞으로 강아지 구충제 즉,펜벤다졸을 공부하기에 앞서 뭐 부터 알아봐야 할까 고민하던 중 이 약에 대하여 널리 알려준 장본인 조 티펜스에 대해서 먼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들리는 이야기로만 대충..
hongong2note.tistory.com
조의 블로그를 훑어보고나서
펜벤다졸에 대한 영상을 찾아보다가
유튜브채널 '닥터심'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본격적으로 글의 내용을
보기에 앞서 양해의 말씀
계속해서 비슷한 내용의 포스팅을 올리는것에
지루함을 느끼는 독자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실제 암환자의 보호자로
신빙성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이 약에 대한 신뢰를 쌓는것이 우선이고
여러 전문가의 말들을 듣고
약 복용에 대한 판단을
스스로 내려야 하는 입장임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은 유튜브 '닥터심'님의
영상을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임을
알립니다.
네이쳐 지에 실린 논문을 바탕으로
'닥터심'님이 이야기해주신
펜벤다졸의 암치료 효과
(네이쳐지에 실린 펜벤다졸 실험은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 아니고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이다.)
실험을 바탕으로
펜벤다졸과 다른 항암제와 비교결과
실제로 펜벤다졸은 항암치료에 효과가 있었다
펜벤다졸과 항암제의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비교를 해봤을때
안전성면에서
펜벤다졸이 항암제보다 독성이 훨씬 적었다
유효성면에서는
기존의 항암제보다 세포 사멸효과는 적었다
그러나 내성을 일으킬 가능성도 적었다
정리해보면
펜벤다졸은 항암제보다 세포사멸효과는 적지만
정상세포에 대한 독성이 적고
내성을 일으킬 가능성도 적기에
펜벤다졸을 복용할 시
항암효과는 조금 떨어지더라도
환자가 약을 견딜 수 있고
정상세포에 독성없이
천천히 암세포만 없애줄 수 있다는 결론.
그렇다면 기존 항암제와 조합해서 사용해보면 어떨까?
->시너지 효과가 있다
(이 이야기는 장항준 미국내과의사도
동일하게 이야기 해준 내용이다)
내 생각
항암치료와 더불어서
펜벤다졸을 복용한다면
더 큰 항암효과를 기대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기존 항암독성으로 인해
우리 엄마는 심장의 기능저하와
손발저림 및 폐기능 저하의
극심한 부작용을 겪어 본 바
있어서인지
정상세포에 대한 독성이 현저히 적다는
말이 펜벤다졸을 시도해보면 좋을것 같다는
마음이 들게 한다.
그러나 간기능쪽으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말도 나오는걸 보니
또 다시 주저하게된다
한편으로
제발 담당교수님이 펜벤치료를 권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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